“청춘을 향한 뜨거운 응원” 제38회 운현가요제
  • 작성자 : 홍보전략실
5월 22일(수) 오후 6시 30분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제38회 운현가요제’가 개최됐다.

운현가요제는 우리 대학 운현방송국이 주최하는 순수 창작가요 경연 무대로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8회를 맞았다. 창작곡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운현가요제는 ‘노을’을 주제로 구성돼 붉은 석양처럼 저마다의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을 응원하고자 했다.

강수경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현가요제가 우리 대학생들이 열정을 발산하며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음악으로 소통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휴식과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창작곡을 선보였다. △톰소여프로젝트(숭실대)는 ‘눈부신 밤’ △시온(경기대)은 ‘연월가’ △새날(국민대)은 ‘짧은 밤 푸른 꿈’ △이미래(경희대)는 ‘내 사람이다’ △노래나라기기들(한국외대)은 ‘채송화’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운현가요제는 초대 가수 수란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수란은 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사전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경품 추첨 행사에 함께했다.

운현가요제 심사 결과 대상은 톰소여프로젝트, 우수상은 노래나라기기들, 장려상은 이미래가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RBW 황성진 총괄이사(음악프로듀서)는 “참가자들의 음악적 완성도가 높고 가창력과 무대 구성이 우수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대학생들이 운현가요제에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톰소여프로젝트는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글,사진_ 학생홍보팀 학생기자 김지우(국제통상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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