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인·프랑스인 학생들, 따뜻한 문화교류의 장 열려 (Rencontres Francophones VIII)
  • 작성자 : 불어불문학전공

한국인·프랑스인 학생들, 따뜻한 문화교류의 장 열려
Rencontres Francophones VIII 개최




지난 10월 1일 오후 6시, 인문사회관 301호에서 제8회 Rencontres Francophones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는 앙토니 꼬레이아(Anthony CORREIA) 교수 주관으로, 프랑스어권 교환학생과 덕성여대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Rencontres Francophones는 2022년 4월 처음 시작된 이후 매 학기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행사는 프랑스어권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결같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문헌정보학과 22학번 송새린 학생은 “프랑스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친 후 불어 공부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프랑스 친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는 대화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제통상학전공 21학번 장은영 학생은 “배운 프랑스어를 실제로 사용해 대화할 수 있어 즐거웠고,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반에 관심이 많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어불문학전공 24학번 어다현 학생은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참여해왔는데, 매번 새로운 친구를 만나며 불어 실력과 자신감이 향상됐다”며 “프랑스 학생들이 밝고 친절해서 앞으로도 계속 교류하고 싶다”고 전했다.

프랑스인 교환학생들도 한국 학생들과의 만남을 반겼다.
엔느꽁 엘리사(Hennecon Elisa) 학생은 “모든 참가자가 대화에 적극적이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발리즈 클라라(Baliz Clara) 학생은 “한국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문화를 소개해주었고, 나도 프랑스 음식을 추천하며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모레노 레나(Moreno Lena) 학생은 “학생들이 프랑스어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인상적이었고 모두 친절했다”며 “매우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제8회 Rencontres Francophones는 언어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글 / 사진 제공 - 불어불문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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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덕성여자대학교 덕성뉴스 | 한국인·프랑스인 학생들, 따뜻한 문화교류의 장 열려

본문 : https://www.duksung.ac.kr/bbs/boardView.do?bsIdx=44&bIdx=859679&page=1&menuId=1168&bcIdx=0&searchCondition=SUBJECT&search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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