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뉴스] 우리대학교 학생들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현장학습 진행
독문학전공, “전공교과목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일환으로 방문
불문, 미술사, 정외 및 과기대, 글융 1학년 학생 등 총 23명 참석
우리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 국회의사당 본관에 위치한 본회의장을 참관, 국회 관계자로부터 대한민국 국회의 운영방식 및 역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또 김희정 국회의원도 만나 “독일의 경쟁력: WHO IS WIN 21C?”제하의 특강도 경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독어독문학전공(주임교수 곽정연)에서 “전공교과목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현장학습’이었다.
프로그램에는 독문학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및 독문학에 관심 있는 불어불문학전공, 미술사학전공, 정치외교학전공, 과학기술대학 및 글로벌융합대 1학년 학생 등을 포함하여 총 23명이 참석했다.
견학 일정은 먼저 국회의사당 본회의장과 로텐더홀을 참관하고, 본관 앞 분수대를 지나 국회의원회관으로 이동했다. 의원회관에서는 한독의원친선협회 의원단 소속인 김희정 국회의원이 주최한 “독일의 경쟁력: WHO IS WIN 21C?”제하의 특강을 경청했다.
김희정 의원은 특강을 통해 ▲유럽과 세계 속 독일의 위치와 영향력 ▲독일의 국가 정책 및 한국과의 관계 등 독일에 대한 실제적인 현황과 비전을 강조했다.
김의원은 특강 말미에 “세계는 21세기에 어떤 국가가 리드할지 주목하고 있는데, 미국, 독일 중심의 EU, 그리고 중국이 주요 후보”라면서 학생들에게 독일 지역 전문가가 될 것을 독려했다. 강연 후 학생들은 ‘독일 유학’ 및 ‘독일의 탄소중립 정책’ 등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민유신 학생(독문학전공)은 “앞으로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해 잘 이해하고, 한국과 독일 관계의 특수성을 잘 파악하여 두 나라 간의 교류와 국제관계 측면에서 중요한 일을 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회했다.
한편, 이날 국회 방문 현장학습에 참석한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과 독일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글_사진 제공 : 독어독문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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