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랑스인 교환학생들과 덕성 학생들, 대화와 게임으로 가까워지다.
불어불문학전공, 제10회 Rencontres Francophones 개최
지난 9월 23일 오후 6시, 인문사회관 301호에서 제10회 Rencontres Francophones가 열렸다. 앙토니 꼬레이아(Anthony CORREIA)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에서 온 교환학생들과 다양한 전공의 덕성여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Rencontres Francophones는 프랑스어권 교환학생과 덕성여대 학생들이 만나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나누는 교류 행사다. 2022년 4월 처음 시작해 매 학기 진행해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프랑스어를 직접 사용하고 프랑스어권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처음 만난 학생들은 서로의 학교생활과 관심사를 묻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서울에서 좋아하는 장소와 여름방학에 있었던 일 등으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프랑스어로 이야기하다가 영어로 설명을 덧붙이기도 하고, 한국어 단어를 섞어 쓰기도 했다. 한 가지 언어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의 말을 이해하려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오갔다.
이날은 참가자들이 모두 모여 게임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나누며 게임에 참여했다. 대화를 통해 조금씩 가까워진 학생들은 함께 웃고 반응을 주고받으며 한층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류를 이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24학번 오O연 학생은 “다 같이 모여 게임한 시간이 특히 좋았다”며 “영어와 한국어 단어를 섞어가며 대화할 수 있었고, 작년보다 알아듣는 프랑스어 어휘가 늘어 더 재미있었다. 이번에도 얻어 가는 것이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프랑스 유학에 관심이 있다는 화학전공 23학번 방O희 학생은 “그동안 프랑스어를 주로 혼자 공부했는데, 프랑스에서 온 또래 학생들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프랑스어뿐 아니라 영어로도 대화하면서 회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프랑스인 교환학생들은 한국 학생들과 나눈 이야기를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테민 나이아(Themine Naia) 학생은 “한국 학생들과 만나 편하게 대화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서울의 장소를 듣고 한국에 대해 더 알게 됐다. 우리도 프랑스에서 즐기는 게임을 소개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베리슈 달리아(Berriche Dahlia) 학생도 “여름방학과 올해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여러 학생을 만나 친구가 됐다”며 “학교의 새로운 장소와 교수님들도 알게 됐다. 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열 번째로 열린 이번 Rencontres Francophones에서는 프랑스인 교환학생과 다양한 전공의 덕성여대 학생들이 직접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에서 시작해 함께 게임을 즐기기까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글 / 사진 제공 - 불어불문학전공
출처 : 덕성여자대학교 덕성뉴스 | 프랑스인 교환학생들과 덕성 학생들, 대화와 게임으로 가까워지다.
본문 : https://www.duksung.ac.kr/bbs/boardView.do?bsIdx=44&bIdx=933060&page=1&menuId=1168&bcIdx=0&searchCondition=SUBJECT&search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