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문화개척의 길
독일은 세계적인 경제적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사회복지 시스템을 유지하고 꾸준히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경제강국이자 ‘시인과 사상가의 나라’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문화적 잠재력을 가진 나라이다. 독어독문학과는 막강한 경제력과 문화적 힘을 바탕으로 명실 공히 유럽을 견인하는 나라인 독일과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위해 필요한 독일어권의 지역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독어독문학과는 독일어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실용적인 독일어 회화수업을 비롯하여 신문기사, 문학작품 등 다양한 종류의 독일어 텍스트 읽기와 번역연습, 독일어권의 지역 이해를 위한 다양한 문화수업 등을 개설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 감각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수업을 개설하고, 교환학생 제도를 활성화하고,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