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수정일 : 2019-07-19 16:37

'미술사(Art History)'란 문화사의 한 분야로서 미술품을 통하여 역사를 재구성하고 이해하는 학문이다. 서양에서는 19세기부터 미술사학이 주요학문으로 인식되어 구미(歐美)의 대부분의 대학에는 미술사학과가 개설되어있다. 또한 많은 미술사학자들이 대학과 연구기관, 박물관, 미술관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일제시대부터 미술사라는 학문이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광복 이후 학자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1960년 한국미술사학회가 창설되었다.

점차 여러 대학에서도 미술사전공이 개설되어 70년대에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 미술사학과가 처음으로 개설된 이래 국내의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 미술사전공이 생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