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책 읽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데미안 프로젝트 작가 정여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학나눔 노매딕캠퍼스
<책 읽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11월 10일 15시-16시 30분(정보봉사론 수업시간)
인문사회관 104호에서 특강이 진행됩니다.
강연자는 데미안 프로젝트의 저자 정여울 작가님입니다.
특강 참여 시 교보전자책 어플에서 덕성 아이디를 활용해 미리 읽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수업 수강자 외 참여를 원하는 학우분께서는 구글폼 응답(~11/10 12시) 바랍니다.
(구글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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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 작가님 책 소개
《데미안 프로젝트》
‘정여울 데미안’으로 검색하면, 유튜브 누적조회수 50만 회 이상의 데미안 강의 동영상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EBS <지식의 기쁨>을 통해 선보였던 데미안 강의는 아직도 정여울 작가가 글쓰기와 심리학 강의와 함께 가장 자주 의뢰받는 인기 강의이기도 하다. 20년간 전국의 도서관이나 중고등학교에서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진행된 정여울의 데미안 특강을 비로소 책으로 만난다.
작가로 살아온 20년간 가장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하게 섭외 요청이 들어온 강좌가 바로 ‘정여울의 데미안 읽기’였다고 밝힌 정여울 작가는 몇 시간의 강연만으로 담기 힘든 ‘데미안의 모든 것’을 이 책 《데미안 프로젝트》에 담았다. 《데미안》을 읽고 또 읽는다는 정여울 작가는 읽을 때마다 조금씩 강인해지고 당당해지고 침착해진다고 말한다.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을 넘어서 작가는 자기 안의 데미안을 직접 찾아 나서고, 상처받더라도 금방 일어서도록 만드는 힘을 발견한다. 예민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고민했으나 작가만의 장점으로 승화해 자신만의 ‘개성화’ 과정을 거친 작가는 《데미안》을 통해 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탐구하며 깨달은 것과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 그리고 지금껏 제대로 발견하지 못한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는 방법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또한 《데미안 프로젝트》에 담긴 《데미안》의 모든 구절은 작가가 직접 번역하여 정여울 작가만의 언어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