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덕성여대 약학대학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환영합니다.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은 1954년 약학과로 출발하였고 1988년 약학대학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과거 70여 년 동안 약 6천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고 약국, 제약산업계, 대학, 연구소, 국가기관, 정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문 약사들은 대한민국의 약계를 이끌어 가고 있고 자질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은 2030을 향한 “덕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전문 약사의 양성”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하여 “통합적 리더쉽, 융합적 사고, 인술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 약학인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약학대학에서는 통 6년제로 개편된 후 이에 맞게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본인의 주도로 “임상약료” 및 “제약바이오산업” 두 전공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하여 졸업할 수 있습니다. 실무실습 교육은 유수의 대학병원, 지역약국, 제약회사 및 공공기관과의 연대를 통하여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약사를 배출할 수 있는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약대 재학생들은 MOU를 맺은 해외 대학과의 교류, 미국 USC 임상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숙 영어 프로그램 참여, 18여 개의 학술 취미 동아리 활동, 의료 봉사활동 및 “덕약인의 밤” 등의 행사 참여를 통한 유대감의 고취 및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통합적인 리더쉽 개발을 위한 비교과 과정의 이수를 통하여 인술을 실천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약학대학 교수진들은 여러 번 약사국가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졸업생을 배출할 만큼 교육에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석·박사 대학원생, 연구원 및 연구교수들과 더불어 약학연구소, 덕성혁신신약센터(중점연구소 사업), 파킨슨병 혁신신약연구팀(혁신신약 파이프라인발굴 사업), BRL(기초연구실 지원사업) 등 특화된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반이 되는 연구 역량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님, 동문 및 교수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오늘날 우리 약학대학이 여기까지 도약·성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더욱 발전된 우리 약학대학의 모습을 기대하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 활기찬 발걸음을 내딛고 내일을 맞이하도록 합시다.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