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사거리 활성화 위해 힘 모아요
우리 대학은 5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4.19사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 지자체가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과 활성화에 힘을 모음으로써 상생 발전을 이루고자 맺어졌다.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4.19사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서울시청, 강북구청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 강수경 총장은 “지역사회 협력은 오늘날 대학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이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 지역 사회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19사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태원 센터장은 “우수한 자원을 갖춘 덕성여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덕성여대의 자원을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연결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4.19사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4.19사거리 일대를 일상과 비일상의 지역 자원이 융합하는 역사‧문화예술‧여가 중심지로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