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근화제 ‘TAKE:’ 개최, 우리가 써 내려갈 덕성의 한 페이지
  • 작성자 : 대외홍보실
우리대학은 2023 근화제 ‘TAKE:’ 축제를 5월17일부터 5월19일까지 3일간 덕성여대 캠퍼스 내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39대 총학생회 ‘챕터’의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축제 슬로건은 ‘우리가 써 내려갈 덕성의 한 페이지’이다.

‘Pop! 존’은 우리대학 학우들과 제휴 기관이 참여하는 부스로, 축제 기간 영근터, 민주동산, 학생회관 앞에서 직접 제작한 굿즈나 열쇠고리 등을 판매하고, 추억의 게임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푸드 트럭에서는 떡볶이, 스테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판매했고, 즉석 사진기 ‘덕성필름’ 및 오락기기들도 3일 동안 마련돼 있어 많은 학생들이 즐겼다.
 

축제 첫날인 17일 영화 ‘써니’를 영근터 중앙무대에서 상영해 많은 학우가 잔디밭에 모여 영화를 함께 감상했다. 오후 6시부터는 중앙무대에서 ‘Chap.1 The TAKE’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중앙풍물패 ‘한대노리’, 스트릿댄스 동아리 ‘소울라이’, 커버댄스 동아리 ‘카들레아’ 등 재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래퍼 ‘미란이’의 공연은 축제를 더욱 빛냈다.

축제 두 번째날인 18일 우리대학 방송국 ‘운현방송국’의 가요제인 ‘운현어게인’이 영근터 중앙무대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가요제의 본선 참가자 '모범생', '로니', ‘SurferZ’ 등이 무대를 구성했다. 이어 가수 ‘하현상’의 공연이 이어졌다. 총학생회의 안내하에 축제가 끝난 후에도 안전하게 귀가하는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 제39대 총학생회 '챕터'는 ‘Chap.3 우리가 써 내려갈 덕성의 한 페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앙락밴드 ‘포크’, 중앙대중음악밴드 ‘솔바람’ 등 재학생 공연이 영근터 중앙무대에서 이어졌다.
 
이어 초청 가수 ‘다비치’의 공연이 열렸다. 2019년 축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후 재방문으로, 많은 학우들이 노래를 따라부르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이후 불꽃놀이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끝이 나며 2023 덕성여자대학교 축제도 함께 막을 내렸다. 
 

2023 근화제 ‘TAKE:’는 학우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성된 ‘학생 스태프팀’이 3일간 교내 출입증인 손목띠 확인 및 캠퍼스 순찰을 진행했으며, 그 밖의 많은 학우도 적극적으로 근화제 규율을 지키며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 부스 스태프로 참여한 최유진 학생(국어국문학전공 22)은 “지난해 축제 때는 코로나로 인해 완전히 축제를 즐기기 어려웠는데, 올해부터 많이 완화되어 더욱 성공적이고 활기찬 축제가 된 것 같다”며 “내년 축제는 더욱 많은 학우들이 참여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_ 학생홍보팀 학생기자 홍유미(국어국문학전공 21), 윤새봄(국어국문학전공 22)
사진_ 학생홍보팀 학생기자 홍유미(국어국문학전공 21)

성명, 학번, 주민등록번호, 주소,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중요 정보를 무단으로 노출할 경우 개인정보보호관련 법령 위반에 해당 될 수 있으니 내용 또는 첨부파일에 개인정보 입력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