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리사교양교육연구소, 제2차 포럼 개최
  • 작성자 : 대외홍보실
우리 대학교 차미리사교양연구소는 ‘2023학년도 제2차 포럼’을 지난 16일 18시 차미리사관 119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교양교육 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를 위해, 김태균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교수와 김바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을 초청하여 ’디지털 시대의 교양, 인문사회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우리 대학교 소속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석하였으며 차미리사교육연구소 김주희 부소장이 사회를 맡았다.

특히 비교과 통합관리시스템(De:light)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후, 특강에 참여하면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용(ICAN 마일리지 1점, 전공선택 활동 점수 25점)하기로 했다. 또한 신청자 중 희망자가 직접 교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특강은 △개회사△디지털 시대의 리더 양성을 위한 융합적 인문 사회 교육△교양으로서의 디지털 인문학△종합토론△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맡은 조진만 차미리사교양대학 학장은 “이번 주제에 대한 논의를 배우고 차미리사 교양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차미리사교육연구소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태균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리더 양성을 위한 융합적 인문사회 교육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프로그래밍을 통한 특수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바로 연구원은 교양으로서의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현재 주요 대학에서 디지털 인문학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소개하며 인문학 속 디지털을 강조했다.
 

이후 차미리사교양대학 이용민 교수, 김혜정 교수와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에 이용민 교수는 “ 변화되는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가치를 찾아감의 중점적 역할은 교양교육이다.”라며 “교수님들과 함께 노력함을 다짐하며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교양교육과 관련해서 디지털 인문학 제도 및 연구가 열려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토론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현장에 참석한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직접 질문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무리됐다.

박인희(영어영문학전공 22) 학생은 “디지털 인문학 쪽으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현직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디지털 인문학 같은 이론에 대한 포럼 및 학술 행사가 많아지면 저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다른 학우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글_사진 제공:학생홍보팀 학생기자 김서현(스페인어전공 22)

성명, 학번, 주민등록번호, 주소,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중요 정보를 무단으로 노출할 경우 개인정보보호관련 법령 위반에 해당 될 수 있으니 내용 또는 첨부파일에 개인정보 입력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