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불문학전공, 프랑스대사관 주최 프랑스어 공인 시험 테스트 및 설명회 개최
우리 대학 불어불문학전공은 4월 17일(수) 대강의동에서 ‘프랑스대사관 주최 프랑스어 공인 시험 테스트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늘 진행된 시험 단계는 A2 / B1 / B2로, A2는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B1은 11시부터 12시 45분까지 대강의동 106호에서 진행됐다. 동시에 B2는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강의동 108호에서 진행되었다. 참여인원은 총 16명이다.
이번 테스트 및 설명회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어학센터에서 주최한 것으로, 학생들이 시험을 보기 전에 미리 테스트 문제를 풀어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늘 테스트가 진행된 델프(DELF)는 프랑스 교육부로부터 발급되는 프랑스어 공인 인증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평생 유지된다. 델프 – 달프(DELF-DALF)는 외국어 교육에 있어서 절대적인 유럽 공용 외국어 등급표의 6단계(A1, A2, B1, B2, C1, C2)에 따라 응시자의 프랑스어 능력을 검증한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어학센터 홍보 및 교육 담당자 플로라 디바티스타(Flora DIBATISTA)는 “여러 대학교에서 무료로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시험의 기준과 시간, 방식을 알아보고 다음에 진짜 시험을 보면 성공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테스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그냥 부담 없이 한번 테스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번 공인 시험 테스트 A2(9:30-11:00)에 참여한 김*현(불어불문 23) 학생은 “델프(DELF)를 이렇게 시험으로 보는 건 처음인데, 어떤 유형인지도 궁금하고 이번 시험으로 많이 배워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_ 학생홍보팀 학생기자 민윤주(법학 22), 최유진(국어국문 22)